지루성 피부염(두피염) 증상 원인과 치료 완치

지루성 피부염(두피염) 증상 원인과 치료 완치

아이 아기의 두피에 노란 딱지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지가 원인인 습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체 여러 곳에서 발행하지만 특히 두피에서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루성 피부염 혹은 두피염 증상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 완치 방법을 올려봅니다.

 

지루성 피부염(두피염)

지루성 피부염(두피염)은 피지의 분비가 많은 머리(두피), 겨드랑이, 이마 등에서 발생합니다.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지루의 뜻은 지방과 눈물입니다. 지방과 눈물에는 피지 성분이 많고 이 피지 성분이 많을 때 생긴다고 해서 지루성이라고 불립니다. 지방과 눈물에 피지 성분이 원인이 되어 습진으로 이어집니다. 피지가 분비되는 신체 여러 곳에서 발생하지만 열이 가장 모이는 머리(두피)에서 그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을 지루성 두피염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신생아 3개월 이후부터 성인까지 이르는 매우 흔하고 만성적인 피부 염증성 질환입니다.

 

지루성 피부염(두피염) 증상 원인

지루성 피부염 혹은 두피염은 피지성분의 과다 분비를 원인으로 하여 세균 감염, 호르몬 등 영향을 받아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홍반과 딱지 가려움증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지루성 피부염 원인

피지의 분비는 신생아, 성인까지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만성적이고 흔한 피부염입니다. 피지의 과다분비를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세밀한 원인으로 한 가지만 들 수가 없습니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고, 식습관, 피지 분비, 피부 유형 등 복합적인 원인들로 생기는 지루성 피부염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세균이 있습니다. 말라세지아 진균(피티로스토룸)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균은 아니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에 있는 균입니다. 인간은 몸은 완벽히 무균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에게 지루성 피부염 두피염이 생기는 이유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상태가 안 좋을 때 균의 공격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면역력과 몸상태(컨디션)은 몸의 생체 리듬에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음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오는 영양 결핍 등이 종합적으로 지루성 피부염(두피염)에 영향을 줍니다.

 

지루성 피부염 증상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은 여러가지입니다. 대표적으로 홍반, 딱지, 인설(피부 각질) 등입니다. 가려움증도 동반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두피, 이마, 겨드랑이, 안면(눈썹, 코 주위, 귀), 앞가슴 등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진물이 나오고 딱지가 생깁니다. 

진물, 피지로 인해 박테리아 감염이 되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재발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두피염) 치료 완치

지루성 피부염(두피염)의 원인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복합적인 원인을 모두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치료 완치가 쉽지는 않습니다. 완치의 개념이 없다고는 하지만 여려가지 원인을 모두 관리하는 쪽으로 노력한다면 노력 대비 호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루성 피부염(두피염) 항염증 치료

병원에서 항염증 처방을 통한 치료입니다. 스테로이드 처방이 대표적입니다. 데모베이트 액, 더비솔액을 처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약들은 활성이 강한 코들티코이드라고 합니다. 강하다고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전문의가 처방한 용량과 도포(바르는) 기간과 시간 간격을 준수하면 좋은 처방이 될 수 있습니다. 

처방 없이 종종 포비돈 요오드(빨간약)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두피가 아닌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부위라면 시도해 볼만 합니다. 포비돈 요오드(빨간약)는 흔히 상처 부위를 소독하는 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이는 독성이 약하다는 뜻입니다. 눈으로 쉽게 보이는 곳에 포비돈 요오드(빨간약)를 발라 호전 상태를 지켜보시는 것도 피부과 방문 전 해볼 만한 자가 처방입니다.

 

기능성 샴푸를 통한 항진균 치료

흔히 약용 샴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피지분비을 최소화 하는 방법입니다. 전문의 처방 없이 약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루성 피부염(두피염) 샴푸를 사용할 때는 한번만 샴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품을 많이 내어 두피에  충분히 접촉될 수 있게 3분에서 5분 정도 헹구지 말고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한 번 샴푸를 한 후에 두 번째 샴푸를 해줍니다. 두 번째 샴푸는 머리 까락을 씻는다는 생각으로 손으로 머리카락을 많이 빨아주신 후 깨끗이 헹굽니다. 샴푸를 마친 후 수건으로 충분히 건조하고 열이 없는 드라이기로 두피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을 정도로 잘 말려줍니다.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치료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우리 몸 전체 신경계, 호르몬계 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아울러 같은 균의 침투라고 하더라도 면역력 또는 몸상태에 따라 이겨 낼 수도 질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야 합니다. 어느 생활이 좋고 나쁜지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잠은 충분히 자는지, 음주와 흡연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식습관에서 채소와 과일 등 그리고 유산균이나 건강보조제 등 잘 챙겨 먹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취미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