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두드러기 났을 때 병원 가기 전 보는 글(원인, 증상, 치료방법)

건강나비 2022. 6. 11.
반응형

두드러기 났을 때 병원 가기 전 보는 글(원인, 증상, 치료방법)

가끔 아무 이유 없이 또는 이유 모를 원인으로 몸에 두드러기가 나곤 합니다. 결과에는 원인이 항상 존재합니다. 두드러기 났을 때 당황하여 해당 부위만 긁지 마시고,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찾아 두드러기를 가라 앉히길 바랍니다.

반응형

 

두드러기 났을 때 병원가기 전 보는 글
두드러기 났을 때 병원가기 전 보는 글

두드러기

보통 두드러기 하면 약이나 음식, 또는 환경의 이유로 피부가 올라오는 것을 말합니다.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손바닥 크기보다 크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두드러기라는 단어를 쓰나 전문용어 , 한자로는 담마진 혹은 은진이라고도 합니다. 

 

피부 안쪽의 세포가 특정 원인으로 하여금 반응하여 피부를 자극 시키는 물질을 내뿜습니다. 혈장 성분이 과해지면서 피부가 빨개지거나 심하면 하얗게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알레르기와 같이 부어오릅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로 음식, 동물털, 꽃가루, 먼지 등으로 감염됩니다. 이례적으로 주변 온도의 변화로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여 치료를 하며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두드러기 원인

간단히 말하면 특정 물질에 반응하여 체내에서 일어난 결과들로 하여금 피부의 색이 변하거나 일어나게 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은 한 가지로 말할 수 없으면 사람마다 체질마다 환경 등에 따라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안 생길 수도 있습니다.

 

흔한 원인으로는 음식과 약물,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일반화 시킬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 하여금 두드러기가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이 100도 씨가 되면 끓는 것처럼 두드러기 또한 한 번의 자극으로 항상 나타는 것이 아니라 자극이 쌓이다가 어느 정도 임계점에 이르렀을 때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밀국수를 평소에 잘 먹었는데, 어떤 날에는 두드러기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메밀국수에 있는 특정 성분이 두드러기를 일으킨 것은 맞지만 소량이 아닌 특정 양에 다달았을 때, 몸이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몸 상태(컨디션)에 따라 두드러기가 일어날 수도 있고 안 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두드러기 증상

두드러기 원인에 따라 그 증상들이 다릅니다. 증상을 보고 그 원인을 가늠해 보는 것도 두드러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자잘한 두드러기가 온몸에 퍼집니다.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피부에 열이 받아 피부 온도가 올라갈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한 운동 후, 햇볕에 노출이 많거나, 목욕 등으로 피부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입니다.

 

피부묘기증

피부에 강한 자극 긁거나 충격을 가할 때 부풀어 오릅니다. 다른 두드러기를 원인으로 심하게 긁거나 자극을 가할 때 일어납니다.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맥관 부종

입술이나 눈 주위가 부어 오릅니다. 가려움은 덜 하나 잠시 생활에 불편이 생깁니다.

 

수성 두드러기

물에 닿은 부분에 작은 팽진(부분적으로 부풀어 로르는 증상)이 모공 주변에 발생합니다. 목, 팔, 상체에 잘 발생합니다.

 

진동성 맥관 부종

진동 자극이 원인입니다. 진동 받은 부위에만 일어나며 크기가 클 수 있습니다.

 

일광 두드러기

햇볕이 원인입니다. 햇볕을 피해야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

차가운 물이나 공기가 원인입니다.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따듯해질 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겨울에 외출 후 따듯한 곳으로 들어갈 때 생깁니다.

 

 

두드러기 치료

인간의 신체는 항상성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나면 다시 원래 몸상태로 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두드러기 원인이 사라지지 않거나, 자극이 심한 경우에는 두드러기가 오래갑니다.

 

두드러기 발진의 정확한 원인이 가려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려움증을 먼저 없앨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합니다.

 

또는 호흡기 부분의 두드러기 혹은 알레르기의 경우에는 호흡에 문제가 되어 위험할 수 있을 때는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에피네플린을 주사하기도 합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단기간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처방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약물 처방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자연적으로 완화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드러기가 일어나기 전의 행적을 잘 추적하여 원인을 가늠해보아야 합니다. 자극을 최소화 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을 해줍니다.

 

따듯한 물에 목욕이 더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할 경우 혈액순환이 잘 되어 두드러기의 원인이 되는 자극이나 약물 등이 온몸에 더 빨리 퍼져 두드러기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두드러기 부위에서 열이 난다면 시원 물수건으로 덮어 주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