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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효능(설로라판 설포라페인 암예방)

건강나비 2022. 4. 5.

브로콜리 효능(설라판 설포라페인 암예방)

아기 이유식에도 쓰이는 브로콜리. 어른에게도 엄청난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먹던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 효능을 알고 먹는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양배추의 일종으로 녹색채소에 속하고 우리가 먹는 곳은 어린 꽃입니다. 브로콜리의 뜻 이탈리어 단어로 꽃이 피는 끝부분입니다.

봉오리가 봉긋하고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봉오리 사이가 벌어져 있지 않으며 입자들이 균일하고 작은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 수돗물에 그냥 씻게 되면 브로콜리 표면에 코팅된 것처럼 물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몰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이 그냥 흘러버립니다. 씻은 효과가 전혀 없게 됩니다.

브로콜리를 잘 씻기 위해서는 그릇에 물을 담아서 꽃 부분이 물에 잠기게 거꾸로 담급니다. 15분 정도 담가 놓으시면 꽃봉오리가 저절로 열리고, 안에 있던 이물질이 떨어집니다.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궈주시고 마지막으로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5분 간 담가주시면 농약까지 씻을 수 있습니다. 먹기 좋게 작게 잘라서 씻으면 더욱 좋습니다. 먹기 편한 크기로 자른 다음, 15분 간 식초물에 담가 놓으면 좋습니다.

가끔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세척하는 방법을 추천하곤 하는데, 베이팅 소다 물보다는 방금 설명드린 바와 같이 식초물에 15분간 담가 놓는 것을 추천 듭니다.

한편 물에 소금과 밀가루를 풀고 10 분간 담근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하는 법도 좋습니다.

봉오리가 위로, 줄기가 아래로 놓고 물컵에 줄기가 잠기게 보관하시고, 드시기 전에 세척하고 드시면 됩니다.

먹기 좋게 잘랐을 경우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 통 밑에 키친타월을 깔고 뚜껑을 덮기 전에도 키친타월을 한 장 덮고 뚜껑을 닫아주시면 좋습니다. <냉장보관 2주>. 익힌 브로콜리의 경우에는 냉동보관 1개월.

노랗게 변한 것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노란 부분이 막 시작되었다면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체가 노랗게 변했을 경우에는 맛도 없고 영양도 적으므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효능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래서 슈퍼푸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설포라페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하지만 물에 데치는 경우에는 설포라페인 성분이 많이 파괴됩니다. 따라서 찜기에 3분 정도만 익혀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포라페인 성분은 위암과 위궤양의 원인이라고 알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파괴하여 암 예방에 좋습니다. 우리가 많이 먹지는 않지만 브로콜리 줄기에도 설포라페인 성분이 많이 있으니 버리지 않고 잘 요리해서 먹으면 좋습니다.